2026년 2월 20일
피드백 시트를 ‘점수’보다 ‘장면’으로 받는 이유
만족도 숫자만으로는 다음 교육을 고치기 어렵습니다. 참가자가 기억한 장면을 물으면 개선점이 구체화됩니다.
5점 척도는 보고용으로는 편하지만, 운영팀을 움직이려면 부족합니다. ‘3점이 나온 이유’가 강의 속도인지, 에어컨인지, 조 편성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짧게라도 ‘가장 도움이 된 구간’, ‘시간이 길었던 구간’, ‘다음에 빼고 싶은 활동’을 문장으로 받습니다.
현장 운영 메모도 함께 남깁니다. 예를 들어 ‘14시 실습에서 조 3이 과제를 오해함 — 지시문을 구두로만 전달함’처럼 장면과 원인을 붙입니다.
이 메모가 다음 커리큘럼 초안의 금지 사항·강조 사항으로 옮겨집니다. 숫자 평균보다 장면 기록이 재발을 줄입니다.